Common3 ??? : 팀장님 로컬에서는 잘 작동하는데 배포하니까 작동이 안 돼요... 똥 같은 코드로 API를 만들어 FE개발자님께 말씀드렸다. FE 개발자 : API 에러 나는데요?? 문가 : 어? 제 로컬에서는 잘 작동하는데요?? 디버깅을 찍어도 내 로컬에선 에러가 없다. 배포 과정에 문제가 있었나 싶어 젠킨스를 확인했더니 아무 문제 없이 잘 배포됐다. 배포 서버의 로그를 확인하고 싶었으나 방법을 몰랐고 심지어 사수님과 팀장님은 출장...(회사는 자체 서버를 두고 있다.) 결국 혼자서는 해결하지 못했고 다음날 팀장님께 도움을 요청드렸다. 문가 : 팀장님 로컬에서는 잘 작동하는데 배포하니까 작동이 안 돼요... 팀장 : 흠 잠시만요!......!! 이거 at 메서드가 작동이 안 되네요. 문제의 코드를 살펴보자 const userIdentity = user.identity_code.spl.. 2023. 2. 10. Goodbye 2022, Hello 2023 아쉬움 가득한 2022년이 막을 내렸다. 성취와 성장보단 실패와 후퇴로 가득했던 2022년을 돌아보며 2023년 올해는 조금 더 성장하는 해로 만들어보자 다짐하며 끄적여본다. 2021년 11월 계약직 근무가 끝나고 별다른 목표나 방향성 없이 집으로 돌아왔다. 몇 해째 해오던 직무나 적성에 대한 고민은 또 나를 뒤덮었고 그렇게 2022년이 시작됐다. 2020년 국비교육을 수료한 이후 '개발자'라는 직업을 선택하느냐 마느냐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다.(사실 고민이 많았다라기보단 고민이 길었다고 표현하는 게 정확해 보인다.) 고민보단 행동이 앞섰더라면 지금보단 훨씬 더 성장했을 터, 직접 찾아보고 공부할 생각은 하지 않고 누군가가 가르쳐주기를 기대하며 나는 또 국비교육을 찾기 시작했다. 어찌어찌 포스텍에서 진행되.. 2023. 1. 3. 인턴 회고 3개월간의 인턴 여정이 오늘 끝이 난다. 국비 교육을 수료했지만 실력이 너무 형편없는 터라 잘 해낼 수 있을까 늘 걱정이 많았다. 하지만 그 걱정은 모두 기우였을까? 함께하는 인턴들과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인턴 프로젝트도 잘 마무리했고 새로이 진행되는 외주 프로젝트의 한 파트를 담당해 API 구현도 해냈다. 덕분에 개발에 더욱 흥미를 느꼈고 자신감도 얻을 수 있었다. 너무나 감사하게도 정규직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회사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.(아직 계약서를 쓰진 않았지만… 좋게 봐 주신 대표님과 개발 팀원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!!!) 하루빨리 배우고 성장해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개발자가 되자. 2022. 11. 30. 이전 1 다음